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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수기

"마음으로 하는 봉사가 진정한 자원봉사!"/ 전명숙 마포구 용강동 자원봉사캠프장 자원봉사의 시작은 단순했어요. 사람이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제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해서 자원봉사 이전에도 다양한 취미활동을 했었어요. 아이들도 다 크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봉사활동을 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지요. 그때 마포구에서 자원봉사 상담가 교육을 처음으로 받게 되었어요~ 직접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건 2002년 월드컵 때인데요.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양복지재단과 연결되면서 한달에 3번 봉사활동을 나갔습니다. 2002년만 해도 자원봉사자가 많이 없었어요. 우양복지재단에 나갈 때도 2-3명 밖에 없었으니까요. 혼자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다녔는데 많은 걸 배웠어요. 당시 복지재단 담당자 선생님이 늘 해주신 말이 있었거든요."봉사는 물품으로 하는 것이 아니.. 더보기
"팔팔한 청춘! 대학생들의 농활이야기"/ 최참, JUMP홍보단 "팔팔한 청춘의 대학생들의 농활이야기"/ 최참 JUMP홍보단 은 자원봉사활동 취재 및 활영 전문 대학생 봉사단체로써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있습니다.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기업 및 복지재단과 연계한 봉사활동, 자체 봉사활동 등을 진행 중입니다.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젊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모임이랍니다! 한번 시작하면 자꾸 가고 싶은 농촌봉사활동! JUMP홍보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JUMP 식구들 간의 단합과, 농촌환경에 대한 경험을 통해 생활 속 그린을 실천하는 봉사와 여행을 겸한 활동이었다~ 장소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로 지난 5월 삼성중공업사업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했던 곳이었다.. 더보기
스펙이 아닌 스펙터클한 감성으로/ 자원봉사자 김민태 속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가끔씩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이 발견되곤 한다. 아무런 목적 없는 행동들이다. 나 역시도 그러하였다. 딱히 자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이득이 될 것 같지 않은데도 고집을 피워 먼가를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였다. 결과가 눈에 보여 지거나, 무언가 얻어지는 목적이 있는 행동만이 나를 좀 더 높은 위치로 발전시키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몇 번의 이유 없이 생활의 고단함과 이유모를 허무감에 빠져들 때 내가 발견한 것은 성공 혹은 무언가의 목적에 이끌려 사는 불쌍한 나 자신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자원을 하였다. 그렇게 나에게도 봉사활동이란 것이 시작되었다. 난생 처음해보는 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