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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벽화

낮과 밤이 다른 우리동네 : '기획봉사단' 후기편 휴… 드디어 영원히 오지 않을것 같았던 6월 22일이 왔다. 그리고 뜻깊은 하루가 지나갔다. 2013년 6월 22일 토요일.. 이날은 비록 1년 중 다른 토요일과 같은 하루겠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정말 알차고 의미있는 날이었다. 이날은 바로 낮과 밤이 다른 우리동네 프로젝트 진행하는날!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기획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여러개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우리가 직접 아이디어 선정부터 프로그램 진행까지 우리의 힘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참여했던 많은 봉사활동과는 달랐다. 기획봉사단에서는 1년에 2개의 프로그램을 전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기에, 전반기에 주어진 주제 공동체 회복, 에너지 절약, 그리고 생명존중 이라는 세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 각 조가 아이디어들을 제출하게 되어있다. 비록 넉넉하게.. 더보기
낮과 밤이 다른 우리동네 : '홍보봉사단' 후기편 자봉씨와 친한친구들 홍보봉사단의 취재글입니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봉사단은?사람과 현장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하는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염~ 반짝반짝 빛나는 헐레벌떡 뛰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늦은 두 시가 되어서야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마을 구석구석을 걸어 꼬박 한 시간이나 걸려 찾아낸 개봉3동 개웅초등학교. 개웅초등학교 옆에 좁은 통로의 사이 계단을 올라가니, 먼저 도착해있었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옆으로 즐비한 거성아파트 사이의 벽을 색색으로 칠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서둘러 작업복을 걸치고 한 손에는 파란색 페인트 통과 얇은 붓을 들고서, 옅게 그려져 있는 밑그림과 벽마다 붙여져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