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가드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 프로젝트] 프리폐쓰를 마치며 ‘프리폐쓰’ 후기 준비과정을 최대한 압축시켜보자면 역경과 고난이라는 두 단어로 표현이 가능할 듯싶은 프로젝트였다. 팀당 3가지를 제출해야하는 아이디어. 팀 회의에서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 중 팀의 막내가 제안한 ‘프리폐쓰’는 ‘EBS 지식채널e’ 라는 프로그램에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고 있는 장소에 한 아이가 화분을 갖다 두었더니 그 장소에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되었다는 일화를 차용해서 수립한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솔직히 다른 2가지의 아이디어중 하나가 선정될 것이라고 팀 회의 내에서도 예상한 상황이었기에 속칭 ‘버리는 카드‘의 범주 안에 속해있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미안해진다.) 하지만 프로젝트 선정 당일에 7개의 팀이 제출한 7x3=21가지의 아이디어 중 ‘프리폐쓰’가 1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