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씨와 Dude 글로벌봉사단의 취재글입니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글로벌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통번역 봉사자와 해외특파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통번역 봉사자들은 세계자원봉사 관련 자료 리서치 및 전문자료 번역, 국제협력 활동 통역 등을 지원합니다.

해외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혹은 교포친구들은 해외 특파원으로서 세계의 자원봉사 동향을 전해주고 

현지에 많은 한국 교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역할은 하고 있답니다.

글로벌 서포터즈의 소식에 언제나 귀기울여 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중국에서 환경도 살리고 경험도 쌓자!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자연-





평소와는 다른 자원봉사?

 자원봉사는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돕는 것이나 혹은 그러한 행위를 지칭한다. 이러한 사전적 정의를 바탕으로, 흔히들 자원봉사 라고 하면 고아원을 방문한다던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도와드린다던가, 학원에 다닐 처지가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그러한 봉사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물론 이러한 활동들은 개인과 사회에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이지만, 가끔은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도 봉사활동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들은 평소에 하던 자원봉사와는 또 다른 색다른 경험도 되고 특별한 의미도 있는 자원봉사들이다. 오늘은 그러한 색다른 자원봉사들 중에서 중국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원봉사들, 그 중에서도 중국의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매년 찾아오는 악마, 황사

국, 그 중에서도 북경지방에 사람들이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는 중국의 대기오염상태 이다. 게다가 특히 사계절 중에서도 봄의 대기 상태가 가장 안 좋다. 이것은 물론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국의 내륙지방과 몽골에서 불어오는 엄청난 황사바람 때문이다. 황사는 오염물질을 동반하여 사람의 기관지뿐만 아니라 태양의 일사량을 감소시키며, 폐 호흡기 환자와 조기 사망자를 늘리고 시야를 흐려 항공, 운수 사업에 영향을 미치며 정밀기기에 황사가 들어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정밀사업에도 큰 손실을 가져다 준다. 또한, 식물의 기공을 막는 역할도 하며, 황사와 함께 내리는 비는 송충이를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사람의 피부에 극도로 해롭다. 

황사는 특히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며, 황사먼지 피해지역에서는 사망률이1,7%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심지어 1988년 베이징의 국제공항에는 황사로 비롯된 모래폭풍이 불어와 공항이 폐쇄되는 등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황사의 피해는 중국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 북한, 일본 그리고 태평양의 섬들과 멀리는 캘리포니아까지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황사는 어디서 오는 걸까? 대처법은?

그렇다면 이렇게 광범위하고 다양한 피해를 입히는 황사는 그럼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황사는 지질시대부터 시작된 현상으로 역사가 매우 길다. 한국에서 나타나는 황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시대로써, 당시 신라시대의 아달라왕 21년(174년)에 우토(雨土)라는 기록이 나온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현상은 바람에 의해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섞여 만들어진 황토지대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대체로 건조지대와 반건조지대에서 모래폭풍과 같은 바람과 지열로 인한 부력으로 인하여 작고 가벼운 입자가 대기 상층까지 올라가 떠다니다 상승기류를 타고 아시아를 비롯한 지역들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봄에 황사가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황사의 발원지인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가 바다와 멀리 떨어지고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데다가, 겨울 내 얼었던 메마른 토양이 녹으면서 모래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렇게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무엇보다도 발생지역의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된다. 토양이 바람에 쓸려가며 비옥한 토양이 메마르게 되는 현상을 통하여 식생이 파괴되어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황허 중류에서만 해도 매년 20억톤에 달하는 토양이 쓸려가고 있으며, 중국전체의 15.9%가 현재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사막화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또한, 몽골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여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처해있으며, 1970년대 이래로 식물의 종류도 1/4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황사에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중국의 경우 생물학적 대책, 프로젝트의 전개를 실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자본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황사의 영향을 감소시키는 황필터를 설치하여 황사의 피해를 줄이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조기예보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아시아지역의 에어로솔, 즉 대기중의 미립자의 특성에 관하여 관찰과 연구를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황사문제의 해결사, 에코피스아시아 (Eco-Peace Asia) 

이와 관련하여, ‘에코피스아시아 (Eco-Peace Asia)’라는 이름을 가진 봉사단체가 황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색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노력하고 있다. 이 단체가 다른 단체들과 다르게 특별한 점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 있다. 에코피스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그리고 내몽고 지역에도 지부를 두고 있다. 2003년부터 중국 길림성, 내몽고 자치주 지역의 심각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아시아 생태협력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시작하여 2009년 3월 12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시민사회와 함께 평화와 생태계 회복을 실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무슨 일을 하나요? 

에코피스는 주로 사막화 방지, 습지대 복구,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같은 생태복원사업,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사연구, 학술교류, 홍보사업, 해외환경봉사와 같은 활동들을 현지 NGO, 지방자치단체, 한국 NGO, 기업 등 15개 기관과 협력하며 실행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황사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은 차깐노르 사막화 방지 해외 환경봉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차깐노르란? 그리고 그곳에선 무슨 활동이 진행중인가요?


차깐노르는 몽골어로 백색호수 라는 뜻이며, 베이징 북쪽방향으로 약 600km 가량 떨어져 있다. 나란히 붙어있는 서쪽의 큰 호수 하나와 동쪽의 작은 호수 하나로 이루어진 호수로써 총 면적은 약 110㎢인데, 그 중 약 80㎢가량 되는 서쪽의 염수호가 완전히 말라 붙어 호수 바닥에 대량의 알칼리 토사와 분진이 가득 쌓이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알칼리 성분이 포함된 황사가 형성되어 인근지역의 생활과 조업에 큰 피해를 가져다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가 온 후에는 알칼리 성분이 토양으로 스며들어 초원을 퇴화시켜 사막화 현상을 발생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유해한 성분은 인근 지역에만 피해를 입히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 동부, 한국 일본과 같이 상당히 먼 지역까지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작된 차깐노르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는 물이 부족한 현지 특성을 고려하여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나무를 심기 보다는 자생식물을 심어 본래의 초원으로 생태 복원하는 초지 조성 사업이다. 하얀 알칼리 호수 바닥에 알칼리 성분을 제거하는 식물들을 일단 심어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대기아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중국현지 NGO, 지방정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며 차깐노르 생태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복원 조성지는 현재 <현대 생태원>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그렇다면 참여는?

현재 한국 에서 진행하는 차깐노르 생태 복원 프로젝트는 아쉽게도 작년 2012년 해피무브 9기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으나, 중국 현지에서는 아직도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 2013년의 봉사활동은 이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이 완료되었으며 약 300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일정은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1차 출발을 하며,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2차 출발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북경 시내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제한되며, 전공은 무관하나, 사막, 혹은 거친 초원에서 생활해야 하므로, 건강한 사람이 참여할 것이 권장된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인 것은 당연하며, 물도 매우 희귀하여 하루에 3병씩만 한 사람에게 제공된다고 한다. 그래도 천만 다행으로 숙박, 음식, 교통과 같은 것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데다가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이후에는 에코피스아시아에서 활동 증명서도 제공해준다. 내년에 혹시 참가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에코피스아시아 중국사이트로 접속하여 접수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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