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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소식]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황금룡 사무국장 '한글나라 큰별' 수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연(2012)초부터 특별한 경사를 치뤘답니다.
다름 아닌 1월 28일(토)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황금룡 사무국장이
한글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글나라 큰별'로 선정되었답니다.

'한글나라 큰별'..? 낯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 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매우 명예로운 상이며
무엇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상이랍니다.
 


'한글나라 (큰)별'이란 칭호는 한글학회 100년사에 처음 부여하는 칭호로서 
한글 발전사에 길이 남을 정책을 펴거나 한글을 빛내는 활동을 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랍니다. 
이번 ‘한글나라 별’이란 칭호를 받고 감사패를 받는 이들은 
국민의 소리를 듣고 정책을 반영한 모범 사례로서 
한글과 겨레를 빛내는 큰일로서 한글시대에 꼭 해야 할 일을 한 이들입니다. 
한글학회는 앞으로 해마다 한글을 빛낸 국민이나 공무원, 정치인들에게 
'한글나라 큰별'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수상내용 자세히 보기

 

<한글회관에 모인 많은 관계자분들>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은 '한글나라 큰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들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답니다.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을 비롯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한글문화연대 등 50개 한글단체 대표자들과
한글을 빛낸 33대 선열님들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글학회가 주최하고 한말글문화협회가 주관한
[한글나라 큰별 모심 · 한글 빛내기 다짐]의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답니다.

한글학회는 새해 한글단체가 힘주어 추진할 일들을 밝히고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
그리고 황금용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한글을 빛낸 인물로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답니다.


<수상내용>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 : 한글박물관 건립
최민호 세종시건설청장 : 세종시 마을이름과 길이름 등 겨레말 사용
서울시 김병하 도시계획국장과 황금룡 균형발전추진팀장 : 한글 마루지사업 기획 및 추진 

*한글 마루지사업이란?
세계적 문화유산인 한글을 매개로 서울 브랜드 강화 및 문화 역량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 
 - 세종대로 일대 47만㎡를 한글특구로 지정하여 다양한 한글콘텐츠 운영
(2011년 1월 발표)
 


 

<개회사를 맡은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개회사를 맡은 김종택 회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성장한 근간은 다름 아닌 한글"이라며
한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답니다.

본 시상에서는 '한글나라 큰별'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답니다.

 

<왼쪽부터 최민호 세종시건설청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균형발전추진단장 김병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상소감의 자리에서
"연기자로서 우리나라말을 맛있고 멋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 큰 별로서 더욱 정확하고 감칠나게 우리나라 말을 갈고 닦겠다 다짐했답니다.

 

이어 세종시건설청장으로 재임중인 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를 대한민국 한글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답니다.

 

한류의 중심인 한글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한
김병하 (전)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균형발전추진단장(현 도시안전실장)은
한글 마루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시경공원과 조선어학회선열 추모탑을 세웠으며
금년엔 세종시보다 먼저 소프트웨어 성장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답니다.

 

마지막 황금용 (전) 균형발전본부 총괄팀장(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국장)은
"이 자리에 한글을 빛낸 어르신들과 함께 있는것 자체도 영광이다"는 소감과 함께
대한민국이 한글 인본주의 정신의 허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밝히면서 
본인은 한글의 미리내를 돋보이게 하는 별동별이기를
희망한다고 다짐했답니다.  

 

이날 참석한 한글단체 관계자들은 시상식이 끝난 뒤
우리 겨레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인류 문화의 금자탑인 한글 겨레문화 발전을 위한
'한글나라 만들기 다짐글'을 함께 낭독하고
우리 말글을 더욱 갈고 닦아 겨레와 나라를 빛내고자 '만세 삼창'을 외쳤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앞으로 '우리 나라 우리 문화 우리 글! 한글'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 봉사자들과 함께 그 뜻을 갈고 닦는 미리내가 되길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