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해 기업과 멘토가 나섰다 - 청년 기획봉사단 오리엔테이션 현장

 

 

지원서를 작성하고

발표를 준비하고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있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는 없는

자원봉사 활동이 있다?

 

청년은 아이디어를 내고

기업은 청년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고

멘토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교육 연계 봉사활동이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 기획봉사단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년 기획봉사 100개 팀의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입니다.

 

 

 

청년 기획봉사단과 15개 기업 담당자 등이 모여

첫인사를 하는 설레는 순간이죠.

 

 

벽 면을 가득 채운 내용은 무엇일까요?

조금 더 가까이 가봐야겠어요.

 

 

청년 기획봉사단 100개 팀의

활동 소개가 담겨 있어요.

 

 

ESG, 청소년 진로-인성, 지역사회까지

활동 분야도 다양하고

활동목적도 다채로워서

100개 팀의 개성이 포스터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네요.

 

우리 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착착!

 

우리 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활동을 독려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죠.

 

 

행사장을 조금 더 둘러볼까요?

오늘의 설렘을 기억할 포토존과

 

청년 기획봉사단을 향한 

환영을 듬뿍 담은 다과

청년봉사단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음료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늘의 만남을 

얼마나 기대하며 

준비했는지 느껴지시나요?

 

짠,

오직 청년기획봉사단을 위한

한정판 굿즈.

놓치지 않을 거예요!

 

특히 오늘은

아주 특별한 부스가 운영되었어요.

 

 

이웃에게 묻고,

이웃이 답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이웃 자판기가

첫걸음을 내딛는 날입니다.

친구이웃, 동료이웃, 동네이웃, 가족이웃에게

하지 못했던 말이나

고민을 적어 이렇게 쏙 넣어주면

 

또르르

답변이 나오는 아주 신통방통한 친구랍니다.

 

'모아 플랫폼'에

답변과 함께 나의 이야기를 적는 챌린지도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아 플랫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챌린지 <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시스템 (moa.seoul.kr)

챌린지 <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시스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이웃 자판기 이야기 많이 궁금하시죠?

과연 무슨 이야기를 쓰고 

어떤 답변이 나오는 건지

언제 해볼 수 있는지도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많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한 힌트 방출!

 

       06.02 일요일 잠수교 출몰      

 

이웃자판기 이야기를 잠시 접고

 청년기획봉사단 OT현장을 알려드릴게요.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에너지공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현대홈쇼핑, 가치 쿡쿡, 아모레퍼시픽, 에코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플랙티컬, 한국발명진흥회, 담장너머, 원앤파트너스,

미래한강본부, 하트플래닛컴퍼니, 오리온 등

 

15개 기관/기업 담당자와

 

 

100개 팀 600여 명의 청년 기획봉사단

그리고

자원봉사, 진로 인성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활동 멘토는

5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에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

 

지난해에는 6개 기업, 30개 청년 봉사단이 

ESG 기획봉사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16개 기업, 100개 청년 봉사단으로 

확대되었어요.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년 기획봉사단의 

운영 안내와 

청년-기업-멘토의 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 논의뿐만 아니라

팀별 자유토론의 시간이 있어서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활동이 연계될 수 있는 팀을 찾아

소통할 수  있었어요.

우리 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팀의 활동 방향을 듣고

활동의 폭을 좀 더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힘을 모아준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