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화) 11:00 미8군 40명, 쌀 전달 등 1일 저소득층 돕기 자원봉사 나서
→ 오전 11시 동자동 쪽방촌 주변서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300여명 대상 무료배식
→ 쪽방촌 200여 가구 직접 가가호호 방문, 추운 겨울 대비 쌀 전달
- 오후 2시, 만나샘 상담보호센터서 거리노숙인 200명에 겨울점퍼 등 전달
□ 성큼 다가온 연말,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
누구보다 먼저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자원봉사에 나선 이들이 관심을 끈다.
□ 서울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미8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서울역 주변 쪽방촌 및 노숙인 보호시설에서
쪽방촌 주민 및 거리 노숙인을 돕기 위해 무료배식을 하고 겨울용품 등을 나눠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 이들은 미8군사령부의 영관급이상과 병사 40명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봉사활동 내용은 오전 11시부터 서울역 주변에 위치한 새꿈어린이 공원에서
거리노숙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며,
동시에 동자동 쪽방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쪽방촌 주민 200명에게 쌀, 계란, 이불, 라면 등을 전달하게 된다.
○ 쌀(10kg) 200포, 계란(10개들이) 175개, 이불 175채, 라면 200박스
□ 무료급식용 식사와 200여포의 쌀 등은 미군인들이 직접 준비하였는데,
무료급식을 위해 미군 밥차가 직접 현장에 와서 배식을 진행한다.
□ 이외에도 미8군 병사들은 장소를 옮겨 만나샘상담보호센터에서
노숙인 200명을 대상으로 따스한 겨울을 나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방한점퍼, 모자, 장갑, 양말 등 한 겨울을 무사히 잘 날 수 있도록 전달하게 된다.
□ 미8군사령부 군인들의 노숙인들 돕기 봉사활동은 지난해 이은 행사로
2010년 12월에도 거리노숙인 200여명에 무료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 만나샘상담보호센터 이병회 사회복지사는
“한국인들도 거리노숙인에 대한 자원봉사는 꺼려하는데,
미군들이 봉사활동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
고 전했다.
□ 한편, 미8군 사령부에서는 2012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만나샘상담보호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노숙인들의 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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