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주간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된 착한 마스크 자원봉사]
- 3.16(월)~4.3(금), 3주간 100여 곳에서 마스크 양보 캠페인 전개
- 자원봉사센터가 시작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업의 참여로 확산
- 서울시가 제공한 면마스크를 선택하고, 공적 마스크 구매를 양보하는 시민운동으로
- 기부된 보건용 마스크는 의료진, 소방관, 감염 취약계층 등에 우선 전달
- 자원봉사센터는 봄기운을 회복하는 ‘안녕 봄’ 캠페인으로 다양한 활동모색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시민과 함께 3.16(월)~4.3(금) 3주간, 매주 월·수·금 시내 주요 지하철 등 100여 곳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 안내)
○ 각 현장에서는 공적마스크 양보에 대한 캠페인 동참 또는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 시 ‘착한 마스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더 필요한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에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울시민의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 지금 당장은 기부할 마스크가 없지만, 공적마스크를 양보하겠다는 서명 또는 개인 SNS에 올리는 시민과 여분의 마스크를 망설임 없이 내어주는 시민 등 양보와 나눔의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지·응원해주고 있다.
▢ 또한,의용소방대, 환경문화시민연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화생명,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에스트이트, 한화갤러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SC제일은행, 롯데중앙연구소 등 다양한 시민사회 및 민간기업에서 시민운동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 시민들이 기부한 보건용 마스크는 일선에서 감염증을 대응하는 의료진과 소방관, 감염증에 취약한 계층(어르신, 어린이 등)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사업총괄부장은 “감염증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위축된 상황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지지와 양보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감염증으로부터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고, 봄기운을 회복하는 ‘안녕 봄’ 캠페인으로 심리적·경제적 안정 지원 등 다각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역할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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