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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스토리/활동 이모저모

[Volunteer Action Day] 청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올리브영 '핑크박스 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Volunteer Action Day] 

   청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올리브영 '핑크박스 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7월 30일(월), 올리브영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이 있었는데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부터

3년째 올리브영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기업자원봉사마케터 3기와 함께 기획하고

함께 진행해온 핑크박스데이 활동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며 올리브영의 가장 대표적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기업자원봉사마케터가 준비단계부터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수의 임직원이 참여하여서 전국 매장에서 총

10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고, 핑크박스 당일에는 약 100명의 직원분들이 함께 해주셨답니다.

 

 

먼저 핑크박스는 임직원이 만든 면 생리대 1개와 일회용생리대, 그리고 그 밖에 여성을 위한 물품을 예쁜 에코백에

담아만드는데요, 핑크박스를 제작하기 전 현장참여 봉사자의 면 생리대를 만드는 활동을 먼저 진행하였답니다.

3년째 이 활동을 올리브영과 함께 해주시는 허정인 마케터가 나와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부터

면 생리대 제작 과정까지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기획단계부터 함께 했기 때문에 봉사의 취지를 잘 전달해주었답니다.

 

 

 

특별히 올해 핑크박스데이에는 올리브영 뿐만 아니라 협력사인 '네즈'의 대표님과 브랜드매니저님도 이 자리에

먼 호주에서부터 와주셔서 함께 봉사활동도 참여하셨답니다. 네즈의 대표님께서는 본인도 딸이 있는데 이 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 싶어서 특별히 이 자리에 참여해주시고, 또한 그 가치를 더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하셨어요.

 

  

 

민트색 티셔츠를 입은 우리 기업자원봉사마케터들이 보이시나요? 함께 준비하고 함께 한 만큼 누구보다

면 생리대 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인데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위해서 전국 단위의 봉사활동을 위한 매뉴얼 제작부터

현장까지 너무도 애써주셨답니다. 역시 든든한 기업자원봉사 마케터 분들이시지요!!

 

 

오늘 만들어지는 핑크박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인 '나는 봄' 을 통해서

성교육을 참여한 친구들에게 선물로 나눠준다고 하네요. 경제적 상황을 가름하는 것이 아닌 교육을 받으면

구나 받을 수 있는 선물이라 청소녀들이부담을 가지지 않고 선물을 받아갈 수도 있고,

또한 교육과 함께 나눠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참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자리에는 '나는 봄' 사무국장님께서도 함께 참석해주셨는데, 아이들이 너무도 감사해하고

 좋아하는 선물이라고 하는 거보니 임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저희도 뿌듯한 마음이 들고 보람차네요 :) 

 

 

 

전국으로부터 수거된 면 생리대와 현장에서 제작한 면 생리대를 모아서 수백개의 핑크박스를 완성할 수 있었네요.

당초 계획은 800개의 핑크박스를 기부하는 것이었는데요, 훨씬 더 많은 수의 핑크박스가 완성 되었답니다.

기업자원봉사마케터와 올리브영 임직원들의 조화가 만들어 낸 결과겠지요? :)

 

 

앞으로도 8월 한 달동안 기업자원봉사 집중기간으로, 마케터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질 예정인데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젠다형 프로젝트들이 마케터의

손을 거치고 또한 다양한 기업의 직원들과 만나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시너지가 나면 좋겠네요! 올리브영도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