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community)-시민성(citizenship)-변화(change)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글 / 2017 관리자 연수단(실무자팀)

 


센터에서 만나는 청소년들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머릿속에 맴도는 단어들은 경험학습, 리더쉽, 지역, 시민성 등입니다. 봉사활동을 했다는 결과가 아닌 활동의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낄 것인가. 느끼고 배운 점을 어떻게 표현하게 할 것인가 지금의 청소년들이 하고 있는 진로의 고민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 할 수 있게 할 수 없을까라는 현장의 질문들을 안고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연수의 주요 키워드를 공동체(community)-시민성(citizenship)-변화(change)로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및 활동의 현장에 사람들을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갖자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기관을 방문해 점을 찍듯이 다니는 것이 아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동과 변화하는 사회에 청소년의 시민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사회혁신 그룹 멤버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 지역공동체들의 특징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닌 세대와 세대로 이어장기간에 걸친 활동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고, 기관 단독으로 진행하는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 정부, 기업들과 자원봉사 활동 연계가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YMCA Singapore


올해로 창립 115주년을 맞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단체기구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



싱가포르 국내활동 : 19,359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9,928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활동하며 16개의 구조화 프로그램과 2개의 다이렉트 센터를 운영


사례 #1


위기청소년들을(대부분 범죄에 가담하게된 청소년들)을 법적 처벌이후 다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직업교육(기술교육등과 자원봉사를 병행하고 있음여기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봉사 수혜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참여하게 함. 10명중 8명은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직업을 가지고 자립생활을 하고 있음이프로젝트를 위해 지역사회 직장인들의 재능나눔상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등 5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음



- 싱가포르 국외활동 : 15,626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1,36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개국(캄보디, 중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에서 활동 중


사례 #2


싱가포르 NGO에서 지난 20-30년간 봉사활동 시도노력으로 최근 11년 동안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신뢰를 얻고 3개의 지방에서 활동 중



<YMCA의 2016 연간활동보고>





The Thought Collective : knowledge(지식), empathy(공감), initiative(주도성)


2002School of ThoughtShiao-Yin Kuik(Director)에 의해 시작.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는것을 목적으로, 지역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식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싱가포르의 사회특성상 많은 젊은 청년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현상에 문제의식을 갖고 책임감과 애국심 그리고 배려심등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모토로 운영하며, 토론수업 및 학교에 제공하는 잡지 발간하고 있습니다.







The Thought Collective5개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02‘ School of thought(토론을 통한 시민성 교육기관)

- 07‘ Think tank(사회적 이슈를 담은 청소년잡지 발간)

- 07‘ Food for thought(사회가치를 담은 레스토랑 운영)

- 08‘ Think escape(도시투어_싱가포르 역사현장 학습기관 설립)

- 09‘ 각 기관을 연결하는 The Thought Collective 설립

- 11‘ School of thought 확장 이전

- 12‘ Common Ground 설립(사회적기업 연대 방안 모색)


기관정보 

-http://thethoughtcollective.com.sg/


관련링크

http://www.thinktank.com.sg

http://www.foodforthought.com.sg/

http://thethoughtcollective.com.sg/




he Thought Collective 시작은 School of thought로 부터임. 1대 디렉터는 Shiao_yin Kuik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사회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자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13-5세를 대상으로 했는데 현재는 17-9세로 확장하고 있음. 6%만 바뀌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실험에서처럼 싱가폴의 사회혁신 그룹 6%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임. 이를 위해서 청소년기 부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주제로 토론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글을 작성하고 성인이되어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chool of thought의 주된 역할입니다.. 지금당장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2-3년이 지나 액션을 할 수 있는 것을 에세이에 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죠. 이곳을 거쳐간 청소년은 계획한 일을 성인이 되어서 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The Thought Collective에서는 끊임없이 많은 기관들과 네트워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업하여 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재 The Thought Collective에서 일하는 구성원이 School of thought출신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School of thought의 활동이 Think tank, Food for thought, Think escape, 로 확장되면서 전체를 총괄하면서 서로 연결하기 위한 The Thought Collective를 설립하게 됩니다.


Food for thought(사회가치를 담은 레스토랑 운영)

 

“Food For Thought is about transforming community spaces

& bringing people together to enjoy Good Food for a Good Cause.“ (http://www.foodforthought.com.sg/)

Food for thought는 커뮤니티 공간 변화와 사람들을 모으고 함께 좋은 목적을 위해 좋은 음식을 즐기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 Food for thought은 싱가포르 중심부 중 국립박물관 내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메뉴 들은 언듯보기에 여느 레스토랑과 다를 것이 없는것처럼 보이나 레스토랑은 운영하는 방식, 과정에서의 Food for thought만의 방식이 있습니다. 이 식당의 시작은 구성원들이 청소년이 마음껏 이야기 나눌수 있는 버블티 찻집을 운영해보자는 농담이 찻집을 정말로 작은 카페를 운영하게 되고 그것이 발전해서 레스토랑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2호점을 준비중 임) 이들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자 하는 근본의 목적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전체가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식당의 운영방식을 통해 실험되고 있는 것이죠.(예를 들어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는 가치에서 물제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중요한것은 이에 대한 결정을 식당운영 구성원이 다함께 결정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http://www.foodforthought.com.sg/

 


“ Before the day begins, my co-workers are my first customers of the day. We treat everybody like family here crew and customers alike. And I am proud to be a part of this wonderful culture.” (하루가 시작되기 전 내 동료들이 나의 첫 고객이다. 우리는 모두를 가족같이 대하고 그리고 이런 문화의 일부가 된것이 자랑스럽다) - Sam Sarmiento, Restaurant Manager

 

박물관안의 레스토랑은 어떤 의미에서는 음식만을 판매하면 되는데, Food for thought는 박물관과 레스토랑을 잇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박물관의 전시 내용에 맞는 음식 메뉴를 개발 한다거나, 레스토랑에서 박물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박물관 즉 공간과 소통한다는 것입니다.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으로 YMCASchool of Thought는 청소년과 활동하는 것에 있어 단기적인 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진로와 사회에 질문을 던지며 살것인가를 훈련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School of Thought의 멤버들도 외국기업에서 일하다가 들어온 경우도 있고, 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다가 삶의 의미를 다시 묻는 과정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사회변화를 위한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YMCA의 멤버들을 보면서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함께 성장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청소년을 대함에 있어 얼마나 그들의 눈높이와 관심을 이끌어내기위해 노력 했던가를 반성하게됩니다. TTC의 맴버들은 청소년의 관심과 창의성과 사회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에 조금더 그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춘 지도서(메거진)를 제작하고, 여기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있어 이러한 노력들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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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원이자봉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