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미 (아이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기획봉사자 정지혜 |
<우아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다하자(다함께 하루라도 자원봉사 하자)"에 포함된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및 자원봉사들이 함께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우와 함께 하여 더 뜻깊은 우아미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발생 되고 있어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획봉사단은 이러한 사회 문제에서 착안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우아미>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동시에, 장애가정과 비장애가정이 함께하는 활동입니다.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써 서로 공존하는 관계로 나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장애 학생에게는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닌 사회 기여 기회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비장애 학생에게는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우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됩니다!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실 때 이 부분 고려하시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까지 총 8명의 기획봉사자들이 이번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했는데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노원지역 학교, 동천학교, 동천의 집에 홍보하여 봉사자들을 모집했습니다.
2011년 5월 14일, <우아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토요일 아침을 열었습니다.
<우아미>는 열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활동 전에 "장애우 이해교육"을 꼭 받아야 합니다.
평소 장애우와 함께할 기회가 적었던 분들이 장애우를 이해하고 직접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학부모 4명 학생 6명, 노원구 아동지킴이집을 직접 설명해 주실 노원경찰서 경찰관 두분도 직접 나오셨습니다.
교육을 진행하며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애 학생과 함께 봉사자의 사전교육은 물론, 지속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해야 서로 간의 벽을 빨리 허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애 학생과의 관계개선 활동도 꾸준히 시행되어야 하구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발생 되고 있어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획봉사단은 이러한 사회 문제에서 착안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우아미>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동시에, 장애가정과 비장애가정이 함께하는 활동입니다.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써 서로 공존하는 관계로 나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장애 학생에게는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닌 사회 기여 기회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비장애 학생에게는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우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됩니다!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실 때 이 부분 고려하시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까지 총 8명의 기획봉사자들이 이번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했는데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노원지역 학교, 동천학교, 동천의 집에 홍보하여 봉사자들을 모집했습니다.
2011년 5월 14일, <우아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토요일 아침을 열었습니다.
<우아미>는 열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활동 전에 "장애우 이해교육"을 꼭 받아야 합니다.
평소 장애우와 함께할 기회가 적었던 분들이 장애우를 이해하고 직접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학부모 4명 학생 6명, 노원구 아동지킴이집을 직접 설명해 주실 노원경찰서 경찰관 두분도 직접 나오셨습니다.
교육을 진행하며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애 학생과 함께 봉사자의 사전교육은 물론, 지속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해야 서로 간의 벽을 빨리 허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애 학생과의 관계개선 활동도 꾸준히 시행되어야 하구요!
아동안전지키미의 필요성을 느끼다
가드레일 팀과 아동지키미팀으로 나누어 자원봉사를 하였는데 저는 아동안전지키미집 팀으로,
학생들과 함께 노원구 곳곳에 있는 아동안전지키미집을 찾아가 아동안전지키미가 있는 이유와 찾아가는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동네 곳곳에 설치된 아동안전지킴이집 인형>
아동안전지킴집이 있는 곳은 대개 동네의 슈퍼, 편의점, 문방구, 부동산 등인데요.
동네에서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CTV보다 훨씬 효과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안전지킴이집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데요.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찾아가 '아동안전지킴이집 인형'을 보여주며 설명하니,
장애우, 초등학생뿐만이 아닌 청소년 봉사자와 학부모 분들도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는 지 몰랐다"는 반응이셨습니다.
봉사자들은 아동안전지킴이 인형 및 표지판을 청소하고, 이를 동네주민에게 홍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함께한 봉사자들의 이야기
"우리 동네를 도울 수 있어 좋았고, 우리 동네에 있는 그 노란 물체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요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처럼 어린아이들이 마음놓고 잘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곳은 스티커나 노란색 인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드레일이 많이 더러워 꼭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런 공공시설을 조금 깨끗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처음에 이 봉사를 하기 전에는 힘들고 귀찮아서 솔직히 하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 봉사가 무슨 봉사인지 듣고, 직접 해보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재미있었다.
"이번 봉사는 아이들에게 "아동지키미집"이란 곳은 이런 곳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봉사였고 앞으로 이런 봉사가 또 잇다면 그 때는 친구들을 더 많이
데리고 와서 같이 하고 싶다"
<우아미>를 진행하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우아미>가 아동안전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인 만큼 민관 협동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참여해주신 노원경찰서 측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장애우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이해교육 진행이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우아미>에 함께한 장애우들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것음 물론, 야외활동에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이 프로그램을 잘 기획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도 장애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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