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 X How 자원봉사?>코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와의 연계점을 찾아보고자 연재됩니다.

지금, 그 첫 번째 시작을 하려 합니다.




는 지금 일반적인 재활용을 넘어 버려진 물건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찾는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고 있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자원고갈의 위기 등의 문제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겪으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발걸음에 맞춰 시민사회단체옮김은 우리 사회에서 쉽게 버려지는 것들을 재가공하여 이를 필요한 곳으로 옮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옮김과 함께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만들기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데, 먼저 기후변화배경 영향, 그리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노력대응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8세기 산업화와 함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석탄이나 석유,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태우기 시작했고, 많은 연료 소비되는 만큼 우리 사회 또한 점점 편리하게 발전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화석연료기반으로 한 산업화인간의 여러 활동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증가시켜 조용히 지구온도를 높여왔고, 그 결과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던 기후변화는 현재 우리의 삶에 깊게 자리 잡아 개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전 세계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60년대 이후 급속도산업화를 이뤄낸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비해 생활 및 산업 쓰레기의 양이 많아지고 그 종류 또한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2016년의 지금, 우리의 환경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도시어마어마한 교통량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것은 이미 당연한 이야기가 된지 오래고, 또한 매일 소비하는 우리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일회용 컵이나 종이 등이 하루에도 수없이 버려지고 있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연간 약 134억 개가 넘는 일회용 종이컵이 사용되고 버려진다고 하니, 석유에너지원으로 한 많은 차량들로부터 뿐만 아니라 제품생산하고 또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발생되는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생태계를 파괴하며 우리의 숨통을 더 죄어오고 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갈 때마다, 언제나 푸르던 우리의 환경도 원래의 색을 잃고 짙은 회색을 띠게 되었다.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지구

리의 환경잃어가면서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오랜 기간 몸살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한 피해 규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2100 지구의 평균기온 4.6℃ 상승하고 연강수량 또한 약 6%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지구 온도 변화 추세>                              (출처 : NASA/GISS)

이럴 경우 농작물 해양생물 등의 변화로 우리 식탁에서 고등어 등의 음식볼 수 없게 되고, 그 자리를 난류성 어종열대과일채우게 되는 날이 머지않아 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우리 지구힘들게 하는 이상기후 현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표적인 예시를 살펴보자.

 

◎ 홍수와 가뭄, 폭염과 한파 등의 자연재해

후변화로 강수량과 유형이 변하면 지역에 따라 홍수가 발생해 강수량이 늘어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오히려 가뭄이 심해질 수 있다. 홍수는 주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가 많이 내리는 여름발생하지만, 최근 시기가 불규칙적이며 그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또한 지하수 공급량보다 증발량이 많아지면서 가뭄황사가 가속화되어 전 세계 많은 땅들이 목마름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한파폭설이 강타하여 도시 마비되는가 하면, 여름에는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찾아와 도로 아스팔트를 녹이거나 심지어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기도 한다.

◎ 해수면 상승

구온난화로 인해 높아지는 기온 때문에 엄청난 양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는 것은 뉴스 등의 매체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지낼 공간이 점점 좁아지고, 동시에 해수면 상승하면서 여러 섬 국가들이 점차 삶의 터전잃어가고 있다. IPCC 연구에 따르면 1901부터 2010 사이 지구의 전체 평균 해수면은 약 0.19m 정도 상승했으며, 만약 지금온실가스배출량지속될 경우 2100의 해수면은 지금보다 무려 63cm 더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 바이러스 및 질병

연재해뿐만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 확산꾸준히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조용하던 지카 바이러스가 갑자기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더 많이 오고 평균기온올라갈수록 모기 개체수가 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규모 또한 넓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이러한 바이러스는 더 이상 특정 국가만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게 되었다.

이렇듯 최근 발생하는 기후변화 현상은 다양한 측면에서 개인과 우리 사회, 그리고 전 지구를 신음하게 만들고 있다. 극심한 이상기후로 나타나는 자연재해는 농업과 해양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가 경제에 치명적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

재 지구의 온도는 산업 혁명 이전보다 0.8℃ 정도 상승한 상태이며, 이러한 상승세지속되고 있다는 것 또한 명백하다. 특히 지난 2015압도적으로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었으며, 지난 13개월 동안 지구의 월평균 온도는 매번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요즘과 같은 여름철 폭염열대야는 우리가 가장 가깝게 체감하는 기후변화의 영향하나이다. 이렇게 찌는 폭염 계속되면 우리는 자연스레 시원한 에어컨선풍기 바람을 찾게 되는데, 문제는 시원한 바람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전기소비량 또한 가파르게 상승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리게 되는 악순환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적절하고 지속가능대응 방안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모두가 예전보다 더 많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 국제사회는 이러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약의 흐름 >

 

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988년 유엔 산하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IPCC)가 발족하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이 협약은 어떠한 구속력이나 강제성을 지니지 않았기 때문에, 당사국들은 1997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총회에서 교토의정서를 체결하게 된다. 그러나 주요 배출국들이 제외되고 전 세계 배출량의 약 24% 37개 선진국들에게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도록 하는 의무가 부여되었기 때문에 많은 갈등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격차를 좁히기 위한 움직임으로 2015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1차 총회를 통해 195개 유엔 협약 당사국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를 포함한 당사국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자발적으로 의무를 다하는 파리 협정을 채택했다.

 

협정은 2100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폭을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2℃ 이하 억제하고, 더 나아가 1.5℃ 이하로 낮춘다는 일명 '2℃ 목표를 담고 있다. 지구기온 2℃만 올라가도 해수면이 최소 1m 이상 상승하고 20억 명이 넘는 인구가 물 부족을 겪게 된다고 하니, 우리에게는 비록 작은 수치로 다가오지만 이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좀 더 효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하기 위해 각 국가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시작으로 5년마다 조금씩 목표를 높여 이행하도록 요구되며,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우리나라 또한 온실가스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목표제시하여 이번 협약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론 이번 협정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는 달리 모두 손을 잡고 함께 구속력 있고 책임 있게 걸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이에 대한 의무실행하지 않았을 때의 강력한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드러난다. 결국 각 국가별로 얼마나 책임 있게 스스로의 의무를 이행하는지에 따라 지구 미래가 달려있는 셈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지금, 그렇다면 이러한 국제 사회 발걸음에 맞춰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자.

 


posted by 자원이자봉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