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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실천

이젠 뽑아 쓰세요~ 비닐봉지 디스펜서 만들기!

이젠 뽑아 쓰세요~ 비닐봉지 디스펜서 만들기!

글 : 후니자봉씨
사진 : Pixabay, 관악구 남현동 캠프, 블로그


캠프와



마트시장에 다녀오면 처치곤란이었던 비닐봉지들

그렇다고 한번 쓰고 버리긴 아깝잖아요

이제 일상 작은 실천으로 집 안에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이번 디스펜서 만들기는 관악구 남현동 캠프와 함께 합니다.^^



예쁜 천이 없어요? 흙손이라구요? 

헌 잠옷바지, 못 신는 양말, 폐현수막, 팔 토시 등 

과 '바느질'할 도구만  있으면 

비닐봉지 디스펜서를 만들 수 다는 것!

손재주가 없어도, 만드는 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desiremjh/40190524235)>


자 이제부터 차근차근 디스펜서 만들기를 알려드릴게요.

순서대로 하면 어렵지 않아요!^0^

                 

                         1.  손수건 사이즈의 천을 준비해주세요. 또는 잠옷바지, 상의 소매 부분도 상관없어요.

                              준비된 천을 넓이 17~18cm길이 40~42cm로 잘라주세요.

 

                          2. 비닐 디스펜서는 팔 토시 만드는 것과 비슷해요

                              짧은 쪽의 양 끝 3cm 정도 접어서, 바느질 해주세요.

                              (이 부분은 나중에 끈이나 밴드를 넣어, 입구를 만들거에요.)

 

                          3. 손잡이를 달아주세요. 손잡이를 할 만한 천이 없다구요?  

                              2.번의 접힌 부분으로 끈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한쪽 끝에 끈이나 밴드를 넣어주세요.

 

                          4. 바느질이 끝나셨다면 긴 쪽을 붙여 서로 꿰매 주세요.

                              사진에는 붙어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요. 넓게 펴진 천만 해당합니다.



완성하셨나요? 그렇다면 멋진 비닐 디스펜서가 탄생하였습니다.!

부엌이나 거실에 걸어두어서 필요할 때마다 톡톡 뽑아쓸 수 있는 비닐 디스펜서로

이제 집에 돌아다니는 비닐봉지를 모아둘 수 있어요~

일회용 비닐봉지도 재활용이 가능하단 것, 여러 번 쓰는 것도 좋지만

꼭 분리수거하여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오늘부터 어떠세요?









관악구 남현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폐현수막으로

비닐 디스펜서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비닐 디스펜서를 드리기도 한다니까

주변에 사시는 분들, 관악구에 들르시는 분들 남현동주민센터에

꼭 한번 오셨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