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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실천

녹색실천과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녹색실천 및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글  l   이현정(서울남정초등학교 6학년)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실천이 함께 해야 합니다. 똑똑한 사람, 명예 있는 사람, 돈 많은 사람이 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각자가 이 사회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그렇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가정에서는, 합성세제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로 흘려 보내서 는 안 됩니다. 국가환경정보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수질오염의 원인 중 60%가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 없이 사용하는, 샴푸와 주방세제 같은 합성세제가 우리의 수질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합성세제 대신에, 쌀뜨물을 사용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버릴 때는 물을 꼭 짜서 건조 된 상태에서 음식물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작지만 이러한 실천들이, 우리의 환경을 아름답게 바꾸는 것입니다.

 

 둘째,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은 30년이 지나도록 썩지 않습니다. 일회용 캔류, 플라스틱 용기 등 우리가 편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일회용품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우리 몸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킵니다. 잠시 잠깐의 편리성 때문에, 결국은 우리 스스로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몸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회용품 대신에, 자신의 컵을 사용하고, 직장인들은 각자 자신의 컵을 준비하여 사용함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그 밖에도, 매연 줄이기, 잔디 보호하기, 나무 심기, 분리수거하기 등과 같은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 글은, 2015년 10월 31일(토)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V페스티벌의 제2회 어린이 웅변대회에서, "녹색실천 및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이웃과 함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작은 실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만의 작은 실천" 주제로 참여한 어린이 중 본선 진출 10명의 어린이 중 이현정 어린이의 글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작은 실천을 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쉽게 따라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콘텐츠 많이 봐주실거죠? 시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은 앞으로 쭉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