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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소식알림/SVC 공지사항

[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어제의 시민'경성을 쏘다' 일제에 폭탄을 던진 김상옥 선생

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 

[1 : 어제의 시민] 독립운동가 3인의 삶으로 보는 역사 속 시민의식




 

주제: '경성을 쏘다' 일제에 폭탄을 던진 김상옥 선생 / 연사: 이성아 작가

 

:: 시대가 어두울수록 아름다운 영혼들의 이야기, 김상옥 선생 ::


 

(1890 ~ 1923)

비밀결사 광복단 결성 / 혁신단 조직 / 조선총독 암살 계획 중 상해 망명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 / 자결 순국 

 

 

비밀결사 광복단을 결성하다

1913년 경북에서 채기중, 유창순, 한훈 등과 함께 비밀결사 광복단을 조직하다.

대부분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일본 상인들에 대항하며 일화배척과 국산품장려운동을 벌이다.


평화적 운동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무력투쟁으로 나서다 

3.1 독립운동, 전국에서 울려퍼지는 독립만세의 함성을 통해  민족에 대한 각성과 삶의 목표로서 독립운동을 설정하다.

4.17 독립운동 소식과 독립사상을 고취하는 논설을 게재한 혁신공보를 발행일경에 잡혀가 악형과 고문을 거치며, 평화적인 방법의 독립운동이 갖는 한계를 체감하다.

김동순, 윤익중, 서대순과 함께 무장 의열투쟁을 지향하는 비밀결사 암살단을 조직하다.


서울,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 성공

1922 11월말, 나무 상자에 권총 4정과 탄환 8백발을 숨긴 채 서울에 오다

"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렸소.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서나 봅시다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동지들과 작별 中 

1923 1 12, 경찰서 창문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였다

 

일경 4백여명과 홀로 총격전 끝에 장렬한 자결

은신처로 들이닥친 일경과 3시간여의 전투 후 선생은 동지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려는 듯 권총을 머리에 대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결 순국하였다가족들이 시신을 수습할 때 그의 몸에는 열 한발의 총상이 있었다고 한다


김상옥 선생의 정신은 입에서 입으로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만일 김상옥 선생이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본다면현대의 시민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고자 할까요

 

그 이야기를 2015 7 21일 화요일‘이성아 작가님’께서 전해주십니다.

:: 이성아 작가 ::


 소설가 / 이화여대 정외과 졸업 / 중앙대 문학예술대학원 수료

경성을 쏘다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 절정태풍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 등의 작품이 있다.

 

:: 프로그램 소개 ::

19:00~19:30 l 참가자 등록

19:30~19:35 l 프로그램 및 연사 소개

19:35~21:00 l 강연

21:00~21:30 l 질의응답

참가비용3,000 (베이글과 음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신청하기  : http://www.wisdo.me/13153

 

오시기 전에 꼭 봐주세요!

 1) EBS 교양, 가슴벅찬 우리의 역사 : 김상옥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phB9yKznlGQ


2) 네이버캐스트 김상옥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9&contents_id=4503&category_type=series

출처국가보훈처 http://www.mpva.go.kr


미리 읽고 오시면 강연이 더 재미있어요!

경성을 쏘다 / 이성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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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플랫폼 V세상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속 독립투사, 현재 우리 주변 자원봉사자의 
다이나믹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참여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시민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눠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루는 그 힘이 7 21일 오후 7시반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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